대구 미분양 6개월 연속 줄었지만…악성 미분양은 늘어

입력 2023-09-27 15:09   수정 2023-09-27 15:10


대구지역 미분양 주택이 6개월 연속 줄었다.

27일 대구시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지역 미분양 주택이 1만779가구로 집계됐다. 7월(1만1180가구)보다 401가구 줄었다. 지역별로 △남구(2405가구) △달서구(2287가구) △수성구(1513가구) △북구(1446가구) 순이다.

대구에서는 지난 2월(1만3987가구) 미분양이 정점을 찍고 3월(1만3199가구)에 감소로 돌아선 뒤 6개월 연속 감소세다.

다만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4개월 만에 감소세를 멈추고 증가로 돌아섰다. 8월 준공 후 미분양은 791가구로 전월(755가구)보다 36가구 늘었다. 대구지역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 4월 1017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 7월까지 3개월 연속 감소했다.


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@hankyung.com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